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터 월드 (문단 편집) === 장점 === * [[폴아웃 뉴 베가스]]를 계승하는 스토리 중심의 대형 액션 RPG 폴아웃 뉴 베가스가 2010년 출시되었고 [[위쳐 3]]와 [[폴아웃 4]]가 2015년에 출시된 이후 [[WRPG]]계는 싱글플레이 중심의 대형 액션 RPG의 출시가 거의 없어 갈증에 시달렸다. 또한 아우터 월드의 발표(2018년 12월)와 발매(2019년 10월) 직전 [[폴아웃 76]]가 받은 크나큰 비판(2018년 11월 발매, 2019년 10월 1st 멤버쉽 발표)은 자연히 폴아웃 뉴 베가스의 계승자를 자처하는 아우터 월드에 대한 관심과 호응으로 연결되었고, 실제로 아우터 월드 발매 직후의 웹진 리뷰를 보면 베데스다와 폴아웃 76 얘기를 언급하지 않은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베데스다와 폴아웃 76의 행보는 아우터 월드 흥행세와 초기 평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아우터 월드를 [[Game of the Year]]로 선정한 매체의 선정 이유를 봐도 폴아웃 언급, 특히 폴아웃 4와 폴아웃 76에 대한 비판이 빠지지 않는 편이고 유저들의 평가 역시 폴아웃 시리즈를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드물다. 실제로도 아우터 월드는 캐릭터 육성이나 대화, 퀘스트, 전투 등의 측면에서 폴아웃 뉴베가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고 팀 케인 역시 개발 과정에서 아우터 월드를 만들기 위해 폴아웃 뉴 베가스를 수 차례 다시 플레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폴아웃 뉴 베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아우터 월드가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또는 그에 영향받은 [[매스 이펙트 시리즈]]))을 상당 부분 레퍼런스 삼은 것도 크게 환영을 받았다. 예를 들어 2명의 동료를 데리고 다니면서 대화하거나 특수능력을 쓰는 부분이나 우주선을 타고 행성간 이동하는 부분 등. 아우터 월드가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 역시 이렇게 ‘스토리와 선택을 강조한 싱글플레이 RPG의 계승’이라는 부분에 기인한 바가 가장 크다. * 적은 버그 '버그시디언'이라는 악명으로 유명한 옵시디언의 역대 작품 중 가장 버그가 없는 편이다. * 파르바티 동료 캐릭터 파르바티의 인기가 가장 높다. 파르바티의 이야기는 시골에서 인정 못받는, 어리숙하지만 도덕적이고, 평범하지만 귀여운 엔지니어 여자가 플레이어를 만나 함께 여행하면서 성장하고 마침내 자신의 자존감과 정체성을 드높인다는 동료 캐릭터의 왕도와도 같은 스토리인데,[* 멀리 볼 것도 없이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탈리 조라]]가 유사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졌다.] 파르바티는 여기에 더하여 RPG 게임 역사상 최초로 [[무성애]]자(asexual)로서의 캐릭터를 내세웠다. 파르바티는 본래 [[매스 이펙트 시리즈]]의 작가였다가 옵시디언으로 이직한 크리스 레토와(Chris L'Etoile)가 드라마 [[파이어플라이(드라마)]]의 '케일리'에 영감받아 처음부터 무성애자로 창조한 캐릭터인데, 크리스 레토와가 중도 퇴사하여 파르바티 캐릭터를 물려받은 옵시디언의 작가 [[https://twitter.com/katedollarhyde|케이트 달러하이드(Kate Dollarhyde)]]는 본인의 [[무성애]]자 시절의 기억을 바탕으로 파르바티에게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대사를 썼다. 예를 들어, 파르바티의 대사 중 사람들이 파르바티를 ‘로봇’이나 ‘거울’로서 대한다는 것은 케이트 달러하이드 본인의 경험에서 나온 대사라고 한다. 또한 케이트 달러하이드는 [[양성애]]자로서 파르바티의 (레즈비언) 로맨스 퀘스트를 심혈을 기울여 썼으며 파르바티의 퀘스트가 유달리 더욱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것은 그때문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러한 캐릭터성과 성우 [[애슐리 버치]]의 열연에 힘입어 파르바티는 리셋에라(Resetera)나 레딧(Reddit) 등 진보적인 성향의 해외 게임 팬덤 사이에서 다른 캐릭터 대비 독보적이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다수의 시상식에서 최고의 연기부문이나 최고의 캐릭터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실제로 수상도 몇 차례 하였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파르바티 캐릭터의 창작비화를 조명한 [[https://www.vice.com/en_us/article/3kxm43/the-personal-story-behind-parvati-the-surprise-star-of-the-outer-worlds|특집 기사]]가 나올 정도였으며 위키피디아에서는 아우터 월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옵시디언 게임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두번째로[* 파르바티 이전에는 [[다스 트레이야]]가 유일했다.] [[https://en.wikipedia.org/wiki/Parvati_Holcomb|단독 페이지]]가 개설되었다. * 코미디 RPG - 대형 액션 RPG로서는 드물게 [[https://www.vg247.com/2019/12/02/outer-worlds-proves-that-rpgs-and-comedy-can-mix/|코미디 RPG]]를 표방하여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인 다수의 서양 RPG와 달리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물론 코미디 RPG 자체는 [[바즈 테일]] 등 많지만 아우터 월드처럼 대형 프리미어에서 소개되어 많은 양의 홍보와 푸시를 받은 게임이 전면적인 코미디 RPG를 표방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이 게임은 그동안 기본적으로 진지한 기조에서 가끔 코믹 요소가 있던 옵시디언 게임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유저를 웃기려고 노력한 게임이다. 게다가 NPC와의 대화뿐만 아니라 컴퓨터 기록, 아이템 설명, 시스템 메시지 등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유저를 웃기려고 노력한다. 풍자 대상이 되는 것은 주로 게임속 대기업으로 표현되는 [[자본주의]]체제 그 자체나 일상적인 요소들. 이런 연유로 아우터 월드는 코미디 각본상(Writing in a Comedy)과 코미디 조연 연기상(파르바티)을 2019년 NAVGTR 어워드에서 [[https://navgtr.org/winners/|받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